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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활정보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항유입니다.

 

오늘은 2020년에 나올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나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운전면허증은 지갑에 꼭 넣어서 가지고 다녀야 했습니다. 이 때문에 소지가 용이하지 않았고, 분실의 위험성 또한 높았습니다. 그리고 운전면허증을 분실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분실신고와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수였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정부에서도 인지하였는지, 2020년에 운전면허증이 모바일 서비스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분실의 위험이 없고, 본인인증의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위변조 및 탈취의 어려움이 있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운전면허증 소지자들에게 환영할 만한 소식인 것 같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현재 모바일 본인인증에 활용되는 통신3사 공용 어플리케이션인 패스(PASS)를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출시 예정은 2020년 5월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PASS앱 기반의 모바일운전면허증 발급 절차는,

1. 앱 설치 후 본인인증

2. 실물 면허증 촬영 및 OCR 자동인식

3. 촬영된 면허증 진위 확인

4. 개인 키 발급 및 스마트폰 저장

이렇게 네 단계를 거친다고 합니다.

 

추가로, 통신 3사 이외에도 삼성전자가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와 관련하여 추가로 정부에 허가를 신청하였다고 합니다.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PASS앱을 활용하지 않아도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쏘카같은 카쉐어링 서비스를 활용할 때, 운전면허증 촬영 없이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통해 인증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하니,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 같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올해 상용화된다면,

1. 운전면허증 분실 및 도난 발생률 절감

2. 개인정보 도용 범죄 예방

3. 지갑에 신분증을 휴대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이렇게 크게 세 가지의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5월이 되어서 운전면허증 실물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도래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정도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한 소개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꿀팁 정보들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