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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및 취업정보

면접 전 체크해야할 기본적인 사항들

안녕하세요!

 

항유입니다.

 

 

오늘은 회사 면접에 임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 단정한 머리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단정한 머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면접보러 가는데 머리가 길어서 부스스하다거나 뒷머리나 구렛나루가 지나치게 길어보인다면 결코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할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남자분들의 경우 투블럭스타일은 스타일 자체는 깔끔하나 면접관분들의 연령대를 고려하면 튀어 보일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 머리에 제품을 사용을 잘 안하시는 분이더라도 최소한의 양이라도 사용하여 머리를 깔끔한 형태로 만들고 면접장으로 향하는 것이 좀 더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입니다.

 

2. 면도 (턱수염 및 눈썹정리)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면도입니다. 특히 남성분들의 경우 턱 면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턱 부분이 퍼렇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하더라도 얼굴에서 말끔한 인상을 주기가 어렵습니다.

 

평소 피부가 예민하시어 면도를 깊게 하지 않는 분들이더라도, 면접날 만큼은 깨끗하게 소독한 면도기를 활용하여 턱 면도를 깨끗하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눈썹정리도 필요합니다. 사실 첫인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눈입니다. 그래서 눈썹을 깔끔하게 정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눈썹은 면도하거나 그리는 모양에 따라서 부드러운 인상, 날카로운 인상, 차분한 인상등 천차만별의 인상을 면접관들에게 심어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날 만큼은 눈썹도 다듬고 면접장으로 향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피부 정리(컨실러, 가벼운 비비크림 활용)

 

머리정리와 면도가 끝났다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피부 정리입니다. 사람이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생체적 특징에 따라  원래 피부가 깨끗한 사람도 있지만,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나있는 사람도 있고, 얼굴 톤이 상대적으로 어둡게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컨실러를 활용하여 피부 트러블을 가려주고, 비비크림을 사용하여 피부 톤을 조금 더 밝게 보이게 해준다면, 면접관한테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4. 깨끗하고 빛나는 구두

 

머리와 면도, 그리고 피부정리가 끝났다면, 다음으로는 구두입니다.

 

면접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에 책상이 있는 면접장소도 있지만 앞에 아무것도 없이 의자만 있는 면접장도 있습니다. 

 

이런 면접장에서 자리에 앉을경우, 면접관들이 한순간에 지원자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이럴 경우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이 구두입니다. 상처입고 빛이 바랜 구두를 신고있는 지원자를 면접관들이 보게 된다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면접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부족이나 자기관리에 있어 소홀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 유감스러운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면접장에 향하기 전에 약 5분정도만 투자하여 구두를 깨끗하게 닦고 나가는 것을 꼭 잊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5. 튀지 않는 정장과 넥타이

 

구두까지 정리했다면, 다음으로는 정장과 넥타이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을 정장을 선택할 때, 너무 허리 라인이나 다리 라인이 얇게 빠진 정장은 고르지 않는것을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트렌디하게 보일 경우 면접관 가치관에 따라 튀어보인다고 생각할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정장 색깔도 꼭 검정계열은 아니더라도 차분한 인상을 줄 수 있는 톤의 정장색깔을 고르는 것을 저는 권장하겠습니다.

 

정장을 골랐다면, 남자분들의 경우에는 넥타이를 골라야겠죠?

 

넥타이를 고를 때 팁은 밸런스를 맞춘다면 어떠한 색상의 넥타이라도 괜찮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특정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나 패턴이 너무 돋보이는 넥타이는 그렇게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면접관 분들도 그런 부분을 캐치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6. 시간 엄수

 

다음으로는, 시간 엄수입니다. 아무리 말끔하게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면접장으로 향한다 하더라도, 면접장에 고지된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고, 이것을 지원자분이 지원한 회사의 인사쪽 직원분들이 캐치했다면, 그날의 면접은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 안될 것이라고 저는 힘주어 말할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의 가장 기본중의 기본은,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는 것 중에서도 시간약속은 가장 기초이자 근본인 것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면접장에 지각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7. 준비물 체크

 

준비물 체크!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지원자분들이 간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면접장에 도착할 때, 여러분이 서류 지원단계에서 입력한 정보들에 대한 확인을 위해 자격증 사본이나 여러 증명서들을 지참하여 갖고오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지참하여 면접장소에 갔을 경우, 면접이 끝나고 이메일로 제출을 받아주는 회사도 있겠지만, 운이 나쁘면 면접이 끝나고 집을 갔다와야 하거나 최악인 경우 서류 미지참으로 면접 전형에서 탈락시키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고려해본다면, 사전에 미리 준비물들을 잘 챙겨가는 것이 제일 안전한 선택이겠죠?

 

8. 긍정적인 생각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면접장에서 떨어지면 어쩌지? 난 언제 면접이지? 내가 말할려고 준비했던게 어떤거였지? 등의 많은 생각을 하다보면 긴장하고, 초조해지고, 이는 결국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지 못하는 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차피 면접장에 오기 전까지 많은 준비들을 해왔을 테고, 면접장에서는 여러분이 준비했던 그것을 단정한 모습과 밝은 인상으로 최대한 면접관들에게 전달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면접에 임하기 전에 다른 생각이 아닌 난 할 수 있다! 난 열심히 준비했다! 들어가서 내가 준비한 모든것을 보여주겠다! 등의 마음가짐으로 면접에 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이렇게 8가지의 면접 전 체크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취준생 분들이 꼭 행복한 결과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바탕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